교회의 참된 부흥(대하 7:11-18)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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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ago제일감리교회, 2000.10.7. 연합집회



교회의 부흥응ㄴ 우리 모두의 간절한 염원이다. 그래서 각 방면으로 활동하고 노력함

총 동원 주일을 설정하여 온 교인이 빠짐없이 참석하도록 하기도 하고 축호전도, 직장전도, 문서전도 이렇게 부흥성회를 개최하기도 함(그러나 좀처럼 부흥되지 않음이 사실이다.

부흥회가 끝나고 나면 도루아미타불 다시 제자리 걸음을 하고 맹송 맹송해지고 마는 것이 사실이 아닌가? 부작용이 없으면 그것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할 때도 없지 않다.

; 피곤하고 지쳤을 때 캠플주시를 맞고 잠깐 반짝하는 격

교회 부흥을 위해서는 이 부흥회가 양약의 캠플 주사같이 되어서는 안되고 한약(보약)을 복용하는 것 같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인삼, 녹용을 먹는 것 같아서 그대는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아도 두고두고 효력이 발생하듯 말씀의 인삼, 진리의 녹용을 먹는 부흥회가 되어서 부흥히가 끝나고 난 후에 점차적으로 효력이 발생해서 날로 날로 교회가 부흥해야 할 것인데 이번 부흥회가 그렇게 되기를 기원한다.

각자가 이번 성회를 통해서 말씀의 인삼, 진리의 녹용을 먹고 마시는 체험적인 성회가 되기를 위해서

선교 100주년을 지나고 200주년을 향하는 우리 한국교회의 부흥은 세계의 이목을 놀라게 했다. 세계 교회사에 유례가 없는 일로 그것도

구 한말의 무서운핍박 속에서 (대원군의 기독교 박해)

일제의 종교 탄압(교회 폐합, 신사참배 강요)

공산주의 박해

교회말살, 지도자 살해, 성도들 투옥, 강제수용소 노동(아오지 탄광) 등 이러한 소용돌이에서 오늘의 교세는 세계의 자랑 거리이다.

한국교회의 수는 35,000~40,000을 교인 수는 1200~1500만을 교회당의 웅장함 세계에서 찾아 보기 어려움, 대도시 마다 수 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성전이 즐비함(하늘을 찌를 듯한높은 종탑이) 이 교회에 교인들이 차고 넘쳐서 주일 예배를 1~2, 3~4, 심지어 7부까지 새벽 기도회의 10,000명 이사 모이는 교회도 한국에 세계에서 제일 큰 감리교회도 한국에 서울 광림교회, 금란교회, 인천의 숭의교회, 신학교 수가 370여개교 일 년에 쏟아져 나오는 졸업생 수 13.000

: 19909월에 안양 성결교회 신학대학교에 가서 부흥회 인도한 바있다. 신학부 학생 1,100, 야간부 350, 일반사회학부 1,300, 총장 성기호 목사 Phia에서 목회 하던 부, 신학교 후배 뚜루에서 감리교 대학 학위 받고 모교에 가서 총장이 됨)

누군가 하는 말이 한국에서 주일 날 버스를 타면 손에 성경 찬송을 들지 않은 사람이 부끄러워할 정도라고 이것이 오늘의 한국의 교세다. 그런데 외적인 부흥이 진정한 부흥이냐? 이것으로 만족하고 이것을 세계를 향하여 자랑할 수 있는 자랑거리가 되겠는가? 냉청하게 생각하고 깊이 반성해야 할 여지가 있지 않겠는가?

본인의 견해로는

현 한국 실정으로 봐서 대 교회주의는 바람직한 일이 못된다고 본다. 왜냐하면 농어촌에 교회없는 부락이 아직 많고 있는교회도 심히 미약하여 교역자 생활비를 제데로 드리지 못하는 형편이다.

그런데 맘소스 교회를 자랑하고 대형 버스를 운영하여 교인을 모아드리는 일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본다. 서울에서 다락방 전도 협회 (고 김활란 박사가 창설)에서 경험한 일 간증

2. 먼 장래를 내다 봤을 때 바람직한 일이 못 된다고 본다. 앞으로 50년 후 100년 후 이 대형 교회들이 과연 위에서 언급한 대로 넘도록 모일 수 있는 교회로 계속 될 수 있겠는가? 이것은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벌써 점점 문제가 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지 않는가? 유명한 목사라고 늙지 않는 법 없고 그를 따르던 교인들이라고 세상 떠나지 않는 법이 없다.

본인이 미국에서도 보고 장래를 알수 있고 유렵을 다녀 보더라도 그렇다.

: Phila의 영락교회, 제일감리교회

1979년 아동의 해 이탈리아(밀라노) 암브로스 감독이 시무했던 교회가 지금은 memoriai church로 세계의 관광객이 출입. 113년에 걸쳐서 완성된 교회라는데 놓은 종탑은 정금 십자가 기둥은 대리석 유산으로 기념됨은 좋으나 한국도 예외는아니다.

영국에서 왔던 젊은 목사의 한국 큰 교회를 다녀본 소감이 ”19세기의 영국 교회의 브흥과 같음 한국 교회는 오늘으ㅣ영국과 같이 되지 않기를 바람.“

3. 한국의 현실이 교회 부흥과는 반비례되고 있음이 바람직하지 못한 일, 교회당은 대도시 마다 하늘에 높이 치 솟는대 교인은1200만을 헤하리는데 왜? 한국으ㅣ현실은 그렇게도 어두운지? 정치적으로 혼란하고 사회적으로 어지럽고 윤리와 도덕의 퇴폐, 어두어 마음 놓고 살수 없는 현실이니.

이것은 교회가 교회적인 사명을 다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과 교민들이 빛과 소금의 직책을 감당 못했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교회라는 큰 등대가 도시마다 드높이 서 있고 작은 등불되는 교인들이 1200만이나 대한 민국에 흩어져 있는데 왜? 그렇게도 어두우냐? 유부녀 납치, 청소년들의 성적 퇴폐, 사기 횡령, 세금 포탈, 폭력 난무, 교수채용 비리, 교회는 교회대로 예수 재림, 공증 휴거, 영생 불사 등등 모든 면으로 만신창

그러기에 운동권 학생들이 모모 대형 교회를 방화한다고 명단작성 했더라지요?

민경배 교수의 말씀이 모 교회에 결혼 주례를 가즌데 정경대원이 정문에서 신분증 제시하라고 이유는 그 교회 방화한다는 정보 입수 때문이라고

너무 지나친 말씀을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하다. 그래도 이러니 저러니 해도 오능릐 대한민국이 이 만큼이라고 세계속에서 비치고 나가는 것은 교회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교회는 하나님이 지키신다. 축복하신다. 진실한 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충성스러운 주님의 귀한 종들의 눈물겨운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의 교회로 교회되게 하실 것을 믿는다.

본인은 1946년 목회생활에 나서서 1990년에 은퇴, 53년의 세월을 흘려 보넨 무익한 종이기는 하지만 이제 한국 교회의 내적인 부흥을기대하며 기도하고 있다.

세계 교회가 21세기에는 한국 교회가 세계의 지도적인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한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그렇게 되려면

교파가 정립되어야 하고 2. 신학이 정립되어야 하고 3. 윤리가 정립되어야 한다고(이상근 목사으 말씀) 공감되는 말씀이다.

그래서 본문 말씀을 중심해서 교회의 참된 부흥이란 제목으로 말씀 드리고저 한다. 본문 말씀은 그 옛날 이스라엘의 제3대 임금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마치고 봉헌식을 거행한 날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언약하신 말씀이다. 이 말씀에서 14절을 요절삼아 다음 몇 말씀을 증거코저한다.

이 말씀을 미국의 34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아이젠하워 대통령께서 취임 연설에서 인용하셨다고 한다.

내 이름을 일컫는 내 백성이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국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미국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이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취지의 연설이다. 어찌 미국만이리요. 세계 만 백성이 다 같이 그렇게 살아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A. 그 악한 길에서 떠나는 일, 즉 회개운동이다. 회개는 구원의 관문, 신앙의 첫 발걸음 따라서 은혜의 실마리 부흥의 첩경이다. 회개함이 없이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하나님은 범죄한 개인, 가정, 국가, 민족과 함께하지 아니하신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 선민이라지만 범죄했을 때 가차없이 징계하시고 벌하셨다.(70년간의 포로생활)

본문 말씀에서도 언약하실 때 솔로몬에게 이 성전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전을 삼겠다고 하시며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겠다고 하시고 이전을 택하여 거룩하게 하여 당신의 이름으로 영영있게 하겠다고 약속하시며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이전에 있으리라고 하셨다. 그래서 이스라엘 나라의 위를 견고하게 하고 다윗과 약속한 대로 왕위의 계승까지 약속하셨다.

그러나 19절 이하에서 하나님의 율례와 계명을 버리고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길 때에는 무서운 징벌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너흐에거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되게 하시겠다고

이 말씀은 그 옛날에 있었던 옛 이야기로 들어 넘길 말씀이 아니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