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성도 부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 (행18:1~4)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1-07-24
  • 조회31회

본문

돈암동 감리교회 여선교회 헌신예배 설교



부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본토 출신인데 로마황제 글라우디오가 유대인 추방 명령을 내려 쫒아냈을 때 고린도로 왔다고 했다. 그런데 바울이 그를 만나서 그의 집에 유하며 전도 했다고 특히 업이 같음으로 같이 일하며 전도 했다고 즉 그 일이란 장막 만드는 일 신약 성경 전체를 통해서 이 두사람의 이름이 6회에 걸쳐 나온다.

본문 말씀 2: 아굴라와 그 아내 브리스길라

18:18 부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떠나갔다.(바울이 수리아로 떠날 때)

18:26 부리스길라와 아굴라

16:3 부리스릴라와 아굴라

고전 16:19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와 그 집에 있는 교회가... 문안

딤후 4:19 부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문안

6회에 걸쳐 소개 되었는데 남편의 이름이 먼저 2회 길록이 되었고 부인의 이름이 면저 4회 기록이 되어 있다.

우리가 하나 생각해 볼일은 이 두사람 부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일개 평신도 장로, 권사도, 집사도 사도는 물론 아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무명의 평신도 부부의 이름이 성경 여러곳에 기록이 되었을까? 성경에서 사도들의 부인의 이름이 기록된 것을 읽어 본 일이 있는가? 베드로의 아네의 이름 요한이나 야고보 그 밖의 사도들의 아네의 이름들?

그런데 이들이이름이 한 두곳도 아니고 사도행전에서부터 교리서인 로마서 고린도전서 디모데후서에 까지 기록이 되었다 즉 바울의 일생 전도에 걸쳐서 관계되어 있다. 이렇게 기록된 이유는 무었일까? 두말할 것 없이 그는 모범적인 성도였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A 교회 봉사와 전도에 전념한 모범 성도

열심히 전도한 모범적인 부부다. 고전에서는 바울을 자기 집에 모시고 같이 일하면서 전도했고 바울이 고린도를 떠나서 수리아로 갈 때에는 그 곳까지 따라가서 전도했고 에베소에서는 자기집에서 교회를 시작하기도 했다. 그래서 바울은 나의 동역자라고까지 했다. 이렇게 열심히 전도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이 성경에 수차 기록됨

참으로 모범적인 성도들이다. 속담에 자기 사랑 자기가 짊어지고 다닌다.“라는 말이 있듯이 교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부리스길라와 아굴라 같이 교회 일에 열심하면 사랑 받고 위함 받고 칭찬받고 길이 기념되는 인물이 될 것이다. 교회 생활하다보면 누가 나를 안 알아주나 하고 알아 주길를 바라다가 알아주지 않으면 뒷자리로 물러났다가 종당에는 교회를 떠나 버리는 사람들이 없지 않다. 이는 크나큰 잘못이다. 부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본 받아 열심히 전도하고 교회 위하여 봉사하자. 교회 있는 곳에서는 그 교회를 위하여 누가 알아 주기를 바라기 전에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 일하고 전도하고 교회 없는 곳에 가면 교회를 내집에서부터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열심히 전도하고 봉사하자. 부리스길라와 아굴라 같이!

2. 부부가 같이 일하는 모범 성도

교회생활을 하다보면 외짝신앙이 많다. 부인은 교회 열심하는데 남편은 불신자이거나 아니면 교회 뒷전에 반대로 남편은 교회의 중직자인데 부인은 불신자이거나 아니면 겨우 따라다닌 격 이는 둘다 반쪽이다. 바라기는 오늘 헌신예배를드리는 여러분은 그렇지 않기를 바란다. 내외가 같이 교회를 섬기는 생활에 본이되기를 기원한다.

: 옛날 어떤 장로 부인이 교회나가기를 더디하고 있을 때 목침전도를 했다고 지금 그렇게 했다는 큰 일이 나겠지만 어떤 방법으로든지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네를 절 전도하여 부부가 같이 교회 봉사할 수 있도록 신앙의 발걸음을 같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 후암동 장로교회 최금덕 장로 부인과 같이 장충동 성결교회 김00 장로님 부인과 같이 간곡히 전도하여 남편이 장로가 되게 한 것처럼

 

3. 교역자를 존중이 여기는 모범 성도

부리스길라와 아굴라는 교역자를 존중히 여겼다. 바울 사도와 같이 훌륭한 교역자만 존중이 여기것이 아니고 그렇지 못한 교역자라도 하나님의 종을 존중히 여기는 생활을 했다 행 18:24~28 아보로라는 유대인(알렉산드리아 출생)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하여 열심히 가르치고 전도하는데 요한의 물세례만 알고 담대히 말할 때 이 부리스길라와 아굴라는 그를 데려가 자세히 풀어 일어서 은혜 충만하게 되었다고 했다. 교역자를 존중히 여기는 성도 교역자도 인간인 고로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비난하고 비웃을 것이 아니라 잘 돌아 보아 완전한 자리에 나갈 수 있도록함이 바람직한 일이다.

: 병약한 교역자를 돌아보아 건강한 몸으로 일생 목회 전선에서 역사하게 하는성도 부리스길라와 아굴라 같은 성도 일 것이다. 본인이 유성교회에서 경함한 일로 고재명 장로 김앨라권사 후에 장로가 됨 이들은 다 고인이 되었으나 그 아름다운 생활은 모든 성도들에게 모범이 되어 전하여지고 있음

오늘 주께 헌신하여 예배드리는 여선교회 여러분께 이 부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와 같은 모범적인 성도가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