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져 가는 교회 (엡2:19-22) (1)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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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져 가는 교회1995.03.25. (집 서재에서)

1994.01.02. 필라제일감리교회 창립 12주년때

1994.04.24. 한마음교회(유영록목사 시무)

1995.01.07. 베들레헴교회(전영한목사 시무)

1995.03.19. 성산교회(윤종호목사 시무)

1995.03.26. 대광감리교회(김두범목사 시무)

2000.10.08. Chicago 올렌드 감리교회(이성호목사 시무)

2000.10.15. Chicago 참좋은감리교회(곽정남목사 시무)

 


2004.05.23. (재정리) Jubilee교회

<부제: 완성을 향하는 교회>


지어져 가는 교회미완성의 교회를 뜻함.

2000년의 교회사가 이를 증명함.

성경말씀에서부터 그 발자취를 찾을 수 있는데 그러면서 성장하고 발전한 것이 오늘의 교회다.

1. 초대교회에서 성령충만한 교회였는데 벌써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고(밭을 팔아 얼마를 감추고 바쳤던 일)(5:1~11)

2. 구제문제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파에 구제가 잘 이루어지지 않음에 대한 불평.

그래서 7집사 선택하는 일이 이루어짐.(6:1~6)

3. 이방에 전도된 일을 둘러싼 시시비비

예루살렘 회의 소집(15:1~29)

4. 바울과 바나바의 분쟁바울의 제2차 전도여행에서(15:36~41)서로 다투고 갈라졌다(심히 다투고)

바나바는 마가와 같이---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와 같이---수리아와 갈라기아로

5. 교회가 성장하여 여기저기 교회가 설립되면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함.

> 바울의 사도의 전도로 설립된 교회, 고린도 교회에 많은 파당이 생겼다.

(바울, 아볼로, 계바, 그리스도 파 등)

6. 모범적인 교회로 알려져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나 빌립보 교회도 역시 그렇다.

> 빌립보 교회의 경우는 유오디아와 순두게 같은 두 여성도 간에 마음에 실금이 갔든 것같다.

내가 유오디아와 순두게를 권하노니 같은 마음을 품으라” (4:2) 권함. 그러니 교회사는 더 말 할 것도 없지 않는가?(동서로마 교회의 분열,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등등)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교회가 무슨 필요가 있느냐고 하면서 무교회를 주창하기도 한다.(일본에는 무교회 주의자들이 많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지상교희의 완전을 바라는 그 생각자체가 잘못이다. 우리 모두가 불완전하기 때문에 교회도 불완전할 것을 각오해야 한다. 이제 본문 말씀으로 돌아가서 바울이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권면하는 말씀을 통해서 은혜받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 에베소 교회는 바울사도가 제3차 전도 여행때 3년간 에베소에 머물러 있으면서 전도하여 설립한 교회인데 이 에베소라고 하는 도시는 우상의 도시로 유명한 곳이다. 이 에베소에 아데미라고 하는 유명한 우상의 전각이 있다. 이 아데미 전각은 세계 칠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이러한 우상도시에서 우상(아데미 여시)을 섬기던 사람들이 예수의 구원을 받아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의 권속이 되었으니 이들로 하여금 교회생활에 대한 권면이 필요한 것이라고 알고 여기에 대해서 이 귀한 교훈을 주신 것이다.

(19절 말씀)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손(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하나님의 권속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권속으로서 유대인과 같이 교회 생활을 하게 되었으니 교회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가를 설명해 주는 말씀이다.

에베소서의 특징은 교회론에 대한 심오한 교리적 정립과 또 교회생활에 대한 말씀이다. 본문 말씀을 통해서 교회 성립에 대한 설명을 살펴보기로 한다.